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🌳 인트로
춘천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, 바로 남이섬입니다.
2025년 4월 초, 완연한 봄기운 속에 남이섬을 다녀왔는데요,
봄꽃과 신록으로 가득 찬 섬의 풍경을 보며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.
오늘은 춘천 남이섬 방문 후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!
🛣️ 위치 & 가는 방법
- 주소: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
- 자가용: 서울 기준 약 1시간 30분 소요 (주말은 2시간 예상)
- 대중교통:
- 경춘선 ITX 타고 가평역 하차 → 택시 or 셔틀버스 이용 (약 10분)
👉 Tip: 주말에는 가평역에서 남이섬까지 셔틀버스를 타면 편해요.
⛴️ 남이섬 입장 방법
남이섬은 강 한가운데 있는 섬이라
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! (또는 짚라인 이용 가능)
입장권 가격
- 성인: 16,000원 (왕복 선박비 포함)
- 어린이: 13,000원
- 짚라인 탑승: 49,900원 (입장료+짚라인 포함)
👉 저는 왕복 배편을 이용했습니다. 짧지만 강을 건너는 기분이 꽤 특별해요.
🌸 남이섬 내부 풍경
📍 중앙 메타세쿼이아 길
남이섬의 시그니처 포토존!
쭉 뻗은 메타세쿼이아 나무길은 그 자체로 영화 세트장 같아요.
특히 햇살이 비칠 때 나뭇잎 그림자가 드리워져 정말 아름답습니다.
📍 은행나무길
가을에 유명하지만, 봄에도 신록으로 가득해 산뜻한 느낌이었어요.
은행나무 사이로 부드러운 바람이 불어와 산책하기 딱 좋았습니다.
📍 강변 산책로
강가를 따라 걷는 코스도 추천!
맑은 물과 푸른 숲이 어우러진 풍경을 보며 천천히 걸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.
📍 동물농장
남이섬 안에는 작은 동물 농장이 있어서
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정말 좋아요. 토끼, 사슴, 오리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.
🍴 남이섬 먹거리
남이섬 안에도 식당과 카페가 꽤 많습니다.
- 남문 식당: 잔치국수, 비빔밥
- 춘천닭갈비: 남이섬에서 바로 즐기는 닭갈비 (가성비 괜찮음)
- 카페: 강변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 추천
👉 개인적으로는 "야외 벤치에서 도시락 먹기"도 추천하고 싶어요!
📸 방문 꿀팁
- 오전 9시~10시 사이에 입장하면 한적하게 즐길 수 있어요.
- 여유 있게 걸으려면 최소 2~3시간 정도는 잡아야 해요.
- 봄에는 모자와 선크림 챙기기 (햇빛 은근 강함)
- 짚라인은 사전 예약 추천 (현장 대기시간 길 수 있음)
📌 결론
춘천 남이섬은 언제 가도 실패 없는 여행지지만,
2025년 4월 봄 남이섬은 정말 최고의 힐링 장소였어요.
화려한 꽃보다도, 푸릇푸릇한 자연 속을 걷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.
서울 근교에서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,
남이섬, 주저 없이 추천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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